잘생긴 외모, 뛰어난 능력, 성격까지 완벽한 재벌 4세 차무영

6년 전 미국 유학시절 어떤 여자가 물에 빠진 그를 구해주었다. 그는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지만 그녀는 쿨하게 괜찮다고 하며 그냥 가버렸다.
 
 무영은 단순히 여행을 온 것 같지 않은 여자의 뒤를 캐보려고 하지만 며칠 뒤 갑자기 그녀는 사라져버렸다.

지난 6년 간 그녀를 찾으려 노력을 해봤지만 찾을 수 없었는데 웬걸 여자는 제발로 무영의 회사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을 했다. 무영은 그녀가 반가웠지만 그녀는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 건지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건지 무영을 알아보지는 못한다.


비교적 무난하게 자라온 재벌 4세 무영과 복잡한 가정사로 마음의 문을 닫은 신입사원 사현의 가까워질 듯 가까워질 수 없는 미스터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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