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남주는 굴려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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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영 작성일2021-05-01 조회31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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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쓰레기 남주는 굴려야 제맛이죠 |
기
[쓰레기 남자주인공을 갱생시켰습니다]라는 웹소설을 밤새 읽다가 악녀 릴리에 빙의하게 된 김지안(본명). 악녀 릴리를 비참하게 만든 장본인인 에이든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 그 둘이 처음 마주치기 전에 들어와서 그를 대하기 전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그녀는 마음을 먹고 그에게 그가 책 속에서 릴리를 대한 것처럼 똑같이 대해주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고, 쉽지 않은 상대인 릴리에게 에이든은 흥미를 느낀다. 르네상스 배경 속에서 살아온 에이든과 현대 사회에서 살아온 릴리는 평등의식에 대한 것을 기점으로 다투기도 한다. 크게 다투고 릴 리가 꾀병을 부리며 그를 만나주지 않자, 그는 그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흥미가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깨닫는다. 결국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연인으로 발전한다.
승
행복한 것도 한 때였다. 미라쿨룸이라는 전설 속 대마법사가 릴리를 찾아오면서 상황은 뒤바뀌게 된다. 그는 릴리에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은 바로 모든 것이 뒤바뀐 지금을 다시 원작의 흐름대로 바꾸는 것이었다. 릴리가 자기 자신에 대해 잊어 가는 것도 현재의 세계에 동화되면서 시작된 것이었다. 릴리는 가끔씩 머리에 떠오르는 형체 모를 기억들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에이든과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결국 축제날에 그에게 헤어짐을 고하고, 그 날 약혼 프로포즈를 준비했던 에이든은 이유 모를 이별에 괴로워하며 받아들이지 못한다.
전
릴리는 녹색머리를 금발로 물들이고, 안경을 쓰는 등 나름대로 변장을 한 후 아카데미로 도망가게 된다. 이 곳에 있으면 에이든이 자신을 찾지도 못할거고, 에이든과 그레타가 서로 사귀는 꼴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계산 속에서 나온 결과였다. 그러나 사실 에이든은 미라쿨룸이 찾아와 그녀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그의 조언에 따라 그녀를 잃지 않기 위해 참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렇게 3년이 흐르고 성인식 연회에서 그들은 서로를 만나게 된다. 에이든은 이제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순수했던 어릴적과는 달리 어른이 된 그의 모습은 어쩐지 위험해 보였다.
하지만 릴리는 계속 그에게서 벗어날 생각만 할 뿐이었다. 자신에게 집착하는 그를 뒤로하고 미라쿨룸을 찾고 싶어한다. 생각보다 쉽게 미라쿨룸은 나타난다. 그러나 에이든과 한 약속이 있다며 쉽사리 보내주진 않는다. 나중에는 미라쿨룸의 정체가 창조주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의 장난으로 다시 그녀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결
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에이든은 잊혀지지 않고,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그렇게 ‘김지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불리게 된 릴리는 점차 지쳐간다. 한 달쯤 되었을까, 꿈에서 에이든이 나타난다. 릴리는 이것이 자신의 무의식이 나온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전의 꿈과 계속 이어지고 너무 생생한 감각 탓에 이것이 단순한 꿈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에이든이 다시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고, 그녀는 고민하다가 다시 책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인연에 대한 신의 시험이자 장난은, 인연은 장난으로도 연해질 수 없고, 시공간이 다르다 해도 끊어낼 수 없다는 결과로 맺는다.
[쓰레기 남자주인공을 갱생시켰습니다]라는 웹소설을 밤새 읽다가 악녀 릴리에 빙의하게 된 김지안(본명). 악녀 릴리를 비참하게 만든 장본인인 에이든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 그 둘이 처음 마주치기 전에 들어와서 그를 대하기 전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그녀는 마음을 먹고 그에게 그가 책 속에서 릴리를 대한 것처럼 똑같이 대해주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고, 쉽지 않은 상대인 릴리에게 에이든은 흥미를 느낀다. 르네상스 배경 속에서 살아온 에이든과 현대 사회에서 살아온 릴리는 평등의식에 대한 것을 기점으로 다투기도 한다. 크게 다투고 릴 리가 꾀병을 부리며 그를 만나주지 않자, 그는 그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흥미가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깨닫는다. 결국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연인으로 발전한다.
승
행복한 것도 한 때였다. 미라쿨룸이라는 전설 속 대마법사가 릴리를 찾아오면서 상황은 뒤바뀌게 된다. 그는 릴리에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은 바로 모든 것이 뒤바뀐 지금을 다시 원작의 흐름대로 바꾸는 것이었다. 릴리가 자기 자신에 대해 잊어 가는 것도 현재의 세계에 동화되면서 시작된 것이었다. 릴리는 가끔씩 머리에 떠오르는 형체 모를 기억들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에이든과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결국 축제날에 그에게 헤어짐을 고하고, 그 날 약혼 프로포즈를 준비했던 에이든은 이유 모를 이별에 괴로워하며 받아들이지 못한다.
전
릴리는 녹색머리를 금발로 물들이고, 안경을 쓰는 등 나름대로 변장을 한 후 아카데미로 도망가게 된다. 이 곳에 있으면 에이든이 자신을 찾지도 못할거고, 에이든과 그레타가 서로 사귀는 꼴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계산 속에서 나온 결과였다. 그러나 사실 에이든은 미라쿨룸이 찾아와 그녀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그의 조언에 따라 그녀를 잃지 않기 위해 참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렇게 3년이 흐르고 성인식 연회에서 그들은 서로를 만나게 된다. 에이든은 이제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순수했던 어릴적과는 달리 어른이 된 그의 모습은 어쩐지 위험해 보였다.
하지만 릴리는 계속 그에게서 벗어날 생각만 할 뿐이었다. 자신에게 집착하는 그를 뒤로하고 미라쿨룸을 찾고 싶어한다. 생각보다 쉽게 미라쿨룸은 나타난다. 그러나 에이든과 한 약속이 있다며 쉽사리 보내주진 않는다. 나중에는 미라쿨룸의 정체가 창조주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의 장난으로 다시 그녀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결
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에이든은 잊혀지지 않고,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그렇게 ‘김지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불리게 된 릴리는 점차 지쳐간다. 한 달쯤 되었을까, 꿈에서 에이든이 나타난다. 릴리는 이것이 자신의 무의식이 나온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전의 꿈과 계속 이어지고 너무 생생한 감각 탓에 이것이 단순한 꿈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에이든이 다시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고, 그녀는 고민하다가 다시 책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인연에 대한 신의 시험이자 장난은, 인연은 장난으로도 연해질 수 없고, 시공간이 다르다 해도 끊어낼 수 없다는 결과로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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