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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 |
내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나는 좀 괜찮은 여자 사람이다.
여성들의 대통령 JBS 아나운서 선우 원.
하지만 그녀에게도 딱 한 가지 없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세상의 절반인 '남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따라 간 곳에서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내가 시키는 대로 해. 그러면 아가씨한테 세 명의 남자가 붙을 거야."
그 날 이후, 정말 세 명의 남자가 나타났다?!
"선우원 씨만 괜찮다면 바로 진행하는 거로 합시다."
다짜고짜 결혼을 이야기하는 첫 번째 남자.
"해봐요, 고백. 근데 난 선우원 아나운서 마음을 받아줄 수가 없어."
오해로부터 시작된 두 번째 남자.
"근데요, 누나는 라면 먹는 것도 예쁘네요."
멍뭉미를 무기로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세 번째 남자.
한 여자를 둘러싼 세 남자의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
사랑할 때도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는 그녀를,
아무도 미워할 수가 없다.
결국 한 남자를 사랑하게 돼버린 선우 원.
사랑은 발이 없는 도둑이라,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온다했다.
어느 날, 덜컥. 자신의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그 남자.
"달님은 나한테 너를 내려준 거야. 나한테 선우원은 평생의 행운이니까."
진정한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의 러브레이스!
지금부터 그녀와 함께 달려볼까요?